돌잔치, 부의금, 조의금 봉투 작성법과 축의금 관련 가이드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돌잔치, 결혼식, 장례식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게 되는데요! 이런 자리에서 꼭 챙겨야 하는 것이 바로 축의금이나 조의금입니다.
봉투에 이름을 쓰는 위치, 액수, 한자 표현 등 작은 디테일까지 알면 더 신경 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돌잔치 축의금부터 부의금 봉투 작성법까지,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한번 알아볼까요?
1. 축의금 봉투 쓰는 법
봉투 준비는 흰색 봉투를 준비하세요. 아무것도 안써진 흰 봉투 또는, '축의' 또는 '祝儀'라고 적힌 봉투도 좋아요.
결혼식에서는 대부분, 축의금 봉투를 따로 구비해놓기는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현금을 인출해서 가져갈 때,
봉투는 깨끗하고 구겨지지 않은 것으로 넣고 가는것이 좋겠죠?
봉투 앞면 작성으로는 상단 중앙에 "축의" 또는 한자 **"祝儀"**를 써주세요.
하단 중앙에는 본인의 이름을 적어주세요. / "홍길동" 또는 "김민지 올림"
보통 금액은 편지봉투에 적지 않으니 적으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2. 축의금 액수 정하는 법
결혼식에서 직장 동료 : 5만 원 ~ 10만 원
지인이라면 친하고 가까운 사이에 따라 5만원 ~ n 만원 대략으로 10~20이 적당할거라 생각합니다!
가족 및 가까운 친척: 10만 원 ~ 30만 원 이상
장례식: 보통 5만 원부터 시작하며, 가족과의 관계에 따라 10만 원 이상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3. 돌잔치 축의금 기준
돌잔치는 아기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축의금 액수는 보통 친분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친한 친구라면 10만 원 ~ 15만 원 ~@
가까운 친척: 20만 원 ~ 30만 원 이상 지인 또는 직장 동료: 5만 원 ~ 10만 원
팁을 드리자면 요즘은 축의금을 5만 원으로 준비할 땐, 1만 원권 여러 장보다는 5만 원권 한 장이 더 예의 있어 보입니다.
예전에는 두둑한게 좋지라고 생각하며 만원권으로 여러장 넣어드렸었는데요, 요즘은 트렌드가 바뀌어서 5만 원권이 깔끔해요
4. 조의금 봉투 쓰는 법 (부의금 봉투)
조의금 봉투는 장례식장에서 예의를 표현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봉투 작성에는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봉투 준비는 검은색 또는 흰색 봉투가 적합합니다. 부의" 또는 "謹弔"라고 적힌 봉투를 사용하면 좋고, 마찬가지로 구비가 되어있는 곳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은 안쓰셔도 되겠지만, 역시나 가져가실 봉투는 깨끗하고 구겨지지 않은 것으로 넣고 가는것이 좋겠죠?
봉투 앞면 작성으로는 상단 중앙에 "부의", "謹弔" 또는 "조의"를 써주세요.
하단 중앙에는 본인의 이름을 적습니다.
마찬가지로 금액은 보통 봉투 안의 별도 용지에 적거나 생략합니다.
5. 축의금 관련 주의사항
금액은 홀수로 준비하는 게 관례입니다.
예를 들어, 5만 원, 10만 원 등은 괜찮지만, 4만 원 같은 숫자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봉투: 손글씨로 작성하고, 너무 화려하거나 장식이 많은 봉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축의금과 조의금은 단순한 금전적 표현이 아닙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예의를 담은 소중한 마음입니다.
돌잔치부터 장례식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축의금과 조의금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 써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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